카테고리 없음

화이자 이어, 모더나 CEO도 올가을 4차 접종 필요

임영재 2022. 1. 8. 00:07
728x90
반응형
SMALL

코로나19 백신 제조업체인 모다나의 스테판 반셀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 시간) 2차 부스터샷을 뜻하는 백신 4차 접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반셀 CEO는 골드만삭스가 개최한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올 가을 이후 부스터 샷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셀 CEO는 「수개월이 지나면 부스터 쇼트의 효과가 떨어진다. 노인이나 기저질환자는 앞으로 몇 년간 매년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코로나19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코로나 19와 함께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백신 개발에 대해 현재 개발 중이지만 앞으로 2개월 내에 출시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8일 또 다른 백신업체인 화이자 앨버트 블러 CEO도 CNBC와의 인터뷰에서 "3차 접종부터 12개월 내에 4차 접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이스라엘은 지난달 26일 세계 최초로 백신 4차 시험접종을 시작했다.

나프탈리베넷 이스라엘 총리는 4일 "4차 시험접종 후 1주일이 지나 안전성에 대한 확신이 커졌다"며 "백신 4회 접종 시 항체가 5배 증가했다. 이는 4차 접종 후 감염, 입원, 중증에 대한 예방력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면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작한 데 이어 2일부터 60세 이상 노인과 의료진에게 4차 접종을 권고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