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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근 부스터샷 중태 아내 호소

임영재 2022. 2. 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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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악동클럽 출신인 이태근이 부스터샷을 당한 뒤 중태에 빠졌다.

이태근의 부인 A씨는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 "이태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후 중태에 빠졌다"고 호소했다. 자신의 SNS에도 링크를 공유해 「남편이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었으면 한다」라고 호소했다.


A 씨에 따르면 이태근은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5시 30분 부스터샷 화이자 백신을 맞았고 3시간 뒤 두통을 느꼈다. 구토 증세로 이어져 심한 현기증을 호소해 18일 응급실로 이송됐다. 부인은 그러나 입구에서 코로나19 관련 문진을 받던 중 심한 기침을 해 격리실에서 대기 상태에 있다가 인근 동네 병원에서 링거와 진통제를 맞았다. (그 뒤로도 남편의) 두통, 메스꺼움 증세는 전혀 호전되지 않았다며 오히려 21일 증세가 악화됐다고 한다.

이태근은 다시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에 가 혈액검사, X선, 뇌CT 검사 등을 받았다. 의사는 혈액검사 정상 소견은 큰 이상이 없으며 집에서 쉬면 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부인은 병원 응급실에 다녀온 이틀 뒤 23일 오전 병원 응급실에서 전화가 왔다며 뇌CT 출혈이 의심된다며 뇌혈관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CT를 다시 찍어야 한다고 해서 당황한 적도 있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다시 물었다. 응급실에 가서 뇌 CT를 다시 찍어 두 곳의 출혈이 발생해 지주막하 출혈로 혈관기형으로 올 수 있으며 뇌혈관 조형술로 확인해 수술로 이어질지 치료로 이어질지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후 4시에 뇌혈관 조형술이 시행돼 1시간이 지난 뒤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진료 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병원에 있는 주치의의 설명은 지주막하 출혈이 원인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향후 치료 방법이나 이렇다 할 치료 계획이 없다고 한다"며 "백신을 맞고 이런 증상이 나타났는데 백신 부작용의 인과관계를 설명하지 못하니 답답하다"고 말했다.이어 "인터넷을 찾아보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지주막하 출혈로 사망한 사례가 있고, 꼭 백신의 인과관계를 설명하지 못하니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태근은 중환자실에서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은 체중도 20kg 이상 줄어든 상태여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영양제도 투여되지 않은 상태에서 뼈만 남은 최악의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태근은 2001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 코너 악동클럽에서 이름을 알렸다. 당시 권세은 임대석 이태근 정윤돈 정이돈 악동클럽 해체 후에는 전이든 이태근 정윤동과 새 멤버 시다팬들을 영입해 디 AD라는 그룹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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