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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없었다면 어쩔 뻔 했나" 두 달 동안 1000억원 넘게 팔린 이 회사

임영재 2021. 12. 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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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광고 모델로서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럭셔리 부티크」바란이 11월에 572억원의 매상고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10월 거래액 461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2개월 연속 사상 최대 거래액 기록을 갈아 치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란의 최근 2개월 거래대금은 1000억원을 돌파했다.

바란 관계자는 "11월 거래액이 지난해 거래액 512억원을 훌쩍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발랑에 따르면 주요 지표들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방문자 순방문자(MAU) 600만, 누적 앱 설치 200만을 돌파했다. 월간 앱 신규 설치 인원도 38만 명으로 증가했고 바란 내 평균 객단가도 60만원으로 늘었다.

바란은 올해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내년 거래액 목표를 1조원에서 1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바란은 2022년 ▲중고, 뷰티, 시계, 주얼리 등 카테고리 확장 ▲24개월 무이자 할부 및 BNPL 도입(Buy Now Pay Later) ▲CRM을 비롯한 VIP 컨시어먼트 시스템 ▲국내외 풀필먼트 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 2023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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