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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가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유흥업소 근무설과 성형 의혹을 언급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수준이 낮아도 이렇게 낮다고 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강 대표는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추 전 장관의 반복되는 '줄리' 발언과 손혜원 전 의원의 성형 의혹 제기.
이어 "대선 시기에 하겠다는 얘기가 여성 배우자의 성적 과거 이력 의혹 제기와 얼굴 평가"라며 "민주당 스스로 부끄럽지도 않나. 남의 당 사람들도 부끄러울 지경이다고 적었다.
추 전 장관은 지난 6일 안혜욱 전 대한초등태권도협회장이 예명인 '줄리'를 사용하는 김씨와 술집에서 만났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SNS로 공유하면서 김씨에 대해 "커튼 뒤에 숨어도 주얼리 시대에 목격자가 나타났다"고 주장한 또 10일 '조국의 강'은 실체가 없지만 '줄리의 강'에는 실체가 있다.
손 전 의원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김 씨의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을 나란히 올려 얼굴이 바뀐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보니 눈동자가 커졌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국민의 힘은 지난 9일 추 전 장관을 비롯해 유튜브 '열린공감TV' 관계자, 오마이뉴스 기자, 안 전 회장 등을 김씨에 대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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