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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놀이터 오면 도둑” 입주자 대표 해고 촉진에 “홍보되면 좋다”

임영재 2021. 11. 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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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아파트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 타지역 아이들을 경찰에 기물 파손 혐의로 신고해 논란을 일으킨 주민 대표는 의원 해고를 추진하면서 다시 “아파트 홍보 잘한다”고 말했다. .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인천 중구 영종도의 한 아파트 주민들은 전날 오후 7시 관리사무소에서 최근 '놀이터도둑' 논란과 관련해 긴급대응회의를 열었다. . 주민들은 문제를 일으킨 주민대표 A씨의 해임 절차와 사퇴를 요구하는 현수막 제작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집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피해자들에게 미안하다", "주민대표에게 화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A씨의 임기는 내년 5월까지이며, 주민들은 절차를 거쳐 조기 해고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소식을 들은 A씨는 한 인터뷰에서 "당장 사임할 생각은 없다"며 "(사퇴요청) 플래카드 100장을 올려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A씨는 자신이 잘못한 게 없다고 일관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12일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서 놀던 어린이 5명이 '재물손괴'를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해 어린이들을 관리실로 데려갔다. 다른 아파트에 사는 한 아이가 이 아파트 놀이터에 '가택 침입'으로 놀러 온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과 부모가 도착할 때까지 30분 동안 밖으로 나오지도 않았다.

당시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는 “내가 쥐가면놀이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할아버지가 어디 사는지 물어보니 'XX에 산다. 로 알려진

아동의 부모는 이러한 행위가 아동학대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거주 대리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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