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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전 총리의 장례식이 12일 열린다.
아베 전 총리의 시신은 9일 오전 나라현립 의대 부속병원을 출발해 오후 1시 35분경 도쿄 시부야 구 자택에 도착했다. 후쿠다 다쓰오 자민당 총무회장과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이 아베 아키에 여사가 탄 운구차를 맞았다.
장례는 참의원 선거(10일) 다음 날인 11일 친척과 지인들이 유족을 위로하며 밤을 새우는 쓰야(밤샘)를 한 뒤 12일 치러진다. 아베 전 총리사무소 관계자는 일본 언론에 상주는 아베 전 총리의 부인 아베 아키에 여사이며 쓰야와 장례는 도쿄 미나토 구에 있는 사찰인 조조지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의 가족과 친척, 가까운 사람만 참석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아베 전 총리가 두 차례에 걸쳐 통산 8년 9개월간 총리직을 수행했다는 점 등을 감안해 관례에 따라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장의위원장을 맡고 정부와 자민당이 합동으로 주최하는 별도의 장례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아베 전 총리의 자택을 찾아 조문했다.
아베 전 총리는 전날 오전 11시 30분경 나라 현 나라 시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를 하던 중 야마가미 데쓰야(41)가 총에 맞아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과다 출혈로 이날 오후 5시 3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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