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씨가 국회 경호원에게 연행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여의도성모병원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국회 사랑재에서 낸시 펠로시 국회의장과의 만남을 위해 대기하던 중 국회 경호원에게 끌려가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검사를 받게 됐습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낮 12시 20분쯤부터 국회 사랑재에서 대기를 시작했지만 국회 경호책임자가 사랑재에서 대기하도록 해 휠체어를 가져왔으며, 이후 펠로시 의장 도착 전 서둘러 휠체어를 무작정 끌어당겼고 할머니가 이 과정에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ICJ회부추진위원회 측은 "할머니가 땅에 쓰러져 쓰러진 할머니의 두 다리를 잡고 질질 끄는 등 옥신각신했다"며 "이 과정에서 할머니는 가지 않겠다고 저항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