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지고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동대문소방서 관계자는 오늘(26일) 낮 12시 35분경 2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뒤인 오후 2시 28분에 꺼졌다고 JTBC에 밝혔다. 이 화재로 주민들은 1명이 숨지고 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 상황에 따라 병원으로 이송되는 인원은 달라질 수 있다고 당국은 전합니다. 화재 당시 주민 60명은 아파트 옥상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JTBC와의 통화에서 "경찰 등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