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전체 글 506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이렇게는 팔 수 없다"고 말했다. 대유위니아와 손을 잡은 이유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대유위니아그룹을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올렸다. 한앤컴퍼니와의 소송에서 승소하면 지분과 경영권을 대유위니아에 넘긴다. 대신 대유위니아는 남양유업이 경영정상화를 도울 수 있는 조건을 달았다. 앞서 홍 회장은 불가리아 사태 이후 한앤코와 지분 매각 계약을 체결했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후 양측은 상대방이 매각 결렬의 책임이 있다며 소송에 돌입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홍 회장은 최근 대유위니아그룹과 상호협력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한앤코와의 분쟁에서 최종 승소할 경우 지분은 대유위니아그룹에 넘기고, 대유위니아는 경영정상화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 홍 회장, 대유위니아와 손잡은 이유는. 홍 회장이 대유위니아와 손을 잡은 것은 부정적인 여론을 돌려 소송에서 유리한 고지..

카테고리 없음 2021.11.20

"피해자 두고 칼폭행에 도주"…남녀경찰 2명 대기

인천에서는 40대 남성이 층간 소음 충돌로 이웃 가족에게 칼을 휘두르는 사건에 대해 미흡한 대응을 한 혐의로 경찰 2명이 대기했다. 송민헌(52) 인천지방경찰청장은 18일 "철저한 검열을 실시해 경찰관들에게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논현경찰서가 A경위와 B경에 대해 일정 대기 명령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경찰 2명은 15일 오후 5시 5분쯤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발생한 총격전 현장 대응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오후 4시 58분쯤 빌라 4층에 거주하던 C(48)씨가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3층 거주자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경장은 별장 밖에 기자 D씨와 함께 있었고 B경감은 3층에 D씨 부인과 딸과 함께 있었다. 이때 C씨가 3층으로 내려가 무기를..

카테고리 없음 2021.11.19

코로나 위기 속 첫 문·이과 통합 수능…"수학 어려웠을 것"

분석 결과 2022년 수능(이하 SAT) 수학영역의 체감난이도가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해와 과학이 통합된 수능이었다는 점에서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오전 수능 개강과 동시에 진행된 브리핑에서 위수민 수능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수능제도에 변화가 있었지만, 전년도 수준 유지" 기본에 충실했다”고 말했다. 올해 SAT는 현행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맞춰 실시하는 첫 시험이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개편되었으며, 사회과학 탐구영역은 구분 없이 2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EBS 연계 비율은 문항 수에 따라 70%에서 50%로 낮췄다. 위 회장은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에서는 선택과목에 따라 수험자간 불이익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국어와 수학..

카테고리 없음 2021.11.18

요소수는 애초부터 '비료 문제'로 보고돼…

지난 달 중국의 요소수출검사 의무화 고시와 관련해 KOTRA가 정부에 전달한 1차 보고서에는 차량용 요소는 언급하지 않고 농업용 '요소비료' 내용만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위기 초기 한국에 큰 영향을 미쳤던 핵심 내용이 결여된 '중국 요소수출통제보고서'가 KOTRA 본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되면서 정부의 오판과 지연된 대응으로 이어졌다. 16일 조정훈 사무소가 입수한 KOTRA의 '중국 비료 및 요소수출규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KOTRA 북경무역관은 지난달 22일 KOTRA 한국본부에 "중국이 수출을 억제하기 위해 수출을 억제하고 있다. 비료 공급 부족, 우리가 먼저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KOTRA 베이징무역관은 지난달 11일 중국 관세청(관세청)이 요소수출 검사를 의무화했다고 발표한 후 10일..

카테고리 없음 2021.11.17

개 매달고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로... 아찔한 블박 상황

고속도로에서 강아지를 차에 매달아 100km/h의 속도로 달리던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청북도 단양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속도로에서 강아지를 차에 매달아 둔 사람을 수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4시경 중앙고속도로 북단양IC 인근 영주방면에서 A씨는 자신의 강아지를 목에 매달아 가던 중 뒤를 쫓던 운전자에게 차를 세웠다. 오픈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A씨는 경찰에 "북단양IC에 진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뒤에서 경적을 울리며 차를 멈추게 한 개가 매달려 있었다. 강아지는 양쪽 뒷다리 발톱에 찰과상을 입었지만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차량이 시속 100km가 넘는 속도로 달리고 있었는데 개가 무사한 것을 보니 차에 매달..

카테고리 없음 2021.11.16

"현역으로 가야 한다, 남자다"…'공익 비방' 병무청 영상 드디어 폐쇄

병무청 영상은 병역 면제자를 차별한다는 비판을 받으며 결국 비공개로 전환됐다. 오늘(15일) 대한민국 병무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보면 '친구들의 군생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폐쇄됐다. 약 5분 길이의 영상에는 휴가를 떠난 현역 군인이 입대를 앞둔 친구들에게 군 복무의 보람과 장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 담겼다. 문제의 발언은 현역병이 '슈퍼힘찬의 프로젝트'를 언급하면서 나왔다. 슈퍼힘차니 프로젝트'는 병역평가에서 4,5급을 받은 사람이 시력이나 체중 등의 사유로 병역의무성 평가에서 4급 또는 5급을 받은 경우 병원, 헬스클럽, 보건소 등의 지원을 받는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현역 입대를 희망합니다. . 영상 속 현역병은 “성격이 현역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슈퍼힘찬 프로젝트(프로젝트)에 지원..

카테고리 없음 2021.11.16

병무청 "남자는 군대 가야해" 홍보영상...'현역과 공익 갈라치기' 반대

병무청이 최근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린 '친구들에게 듣는 군생활 이야기'라는 제목의 홍보 영상이 뜬금없는 논란의 대상이 됐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병무청은 5일 공식 유튜브 계정에 휴가 중인 현역 군인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휴가 중인 현역 군인이 입대 전 두 친구와 군 생활, 입대 관련 제도, 급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다. 문제의 발언은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주인공이 처음 병역 판정 시험에서 4급 판정을 받은 뒤 현역 입대 과정을 설명하던 중 나왔다. 행정부의 '슈퍼힘차니 프로젝트'. 현역병은 "내 성격상 현역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슈퍼힘찬 프로그램에 지원했다"고 했고, 친구는 "성격 때문에 군대를 가야 하니까 그렇게 할 수 있다. 자랑스러운 곳으로 가서 당신이 남..

카테고리 없음 2021.11.14

“남의 놀이터 오면 도둑” 입주자 대표 해고 촉진에 “홍보되면 좋다”

인천 영종도 아파트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 타지역 아이들을 경찰에 기물 파손 혐의로 신고해 논란을 일으킨 주민 대표는 의원 해고를 추진하면서 다시 “아파트 홍보 잘한다”고 말했다. .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인천 중구 영종도의 한 아파트 주민들은 전날 오후 7시 관리사무소에서 최근 '놀이터도둑' 논란과 관련해 긴급대응회의를 열었다. . 주민들은 문제를 일으킨 주민대표 A씨의 해임 절차와 사퇴를 요구하는 현수막 제작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집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피해자들에게 미안하다", "주민대표에게 화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A씨의 임기는 내년 5월까지이며, 주민들은 절차를 거쳐 조기 해고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소식을 들은 A씨는 한 인터뷰에서 "당장 사임할 생각은 없다..

카테고리 없음 2021.11.13

檢, 도이치자동차 권오수 영장…'김건희 소환' 분수령

검찰은 지난 12일 자본시장법상 주가조작 혐의로 권오수 도이치자동차 회장(63)에 대해 예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조계에서는 16일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된 권 회장이 윤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49)씨를 소환하는 등 본격 수사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석열. 중앙일보 취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범죄수사2부(부장 조주연)가 도이치자동차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윤씨 부부의 시어머니(74)에 대한 고발이 시작됐다. 도이치모터스의 최대주주인 권 회장은 외제차 A/S 사업 진출, 도이치자동차 온라인 판매 공동사업 등 회사의 희소식을 누설하고 허위 주문을 하는 등 인위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렸다. 중고부품, 외국인 사모투자 유치 혐의를 받다 검찰은 권 회장이 2009년 12월부터 3년간 도이치자동..

카테고리 없음 2021.11.13

21개월 아이 강제로 재우게 한 어린이집 원장, 징역 9년

21개월 된 아이를 강제로 재우려던 어린이집 원장이 아이를 강제로 눌러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1부는 11일 아동학대 및 살인 등의 혐의를 받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A씨에게 징역 9년에 집행유예 40년을 선고했다. 아동 학대 치료 프로그램 및 아동 및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의 고용 시간. 10년을 주문했다. A씨는 지난 3월 30일 대전 중구 어린이집에서 21개월 된 아이를 배에 얹은 뒤 손과 오른쪽 다리로 아이를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A씨는 11분 동안 아이를 안고 있다가 아이가 움직이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엎드린 상태로 방치했다. 법원은 아이가 낮잠을 자는 동안 몸을 뒤척이거나 몸을 돌리거나 움직이는 것은 당연하며 "어른의 다리를 아이의 몸에 올려놓는 등 불필요한 외..

카테고리 없음 2021.11.11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