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의 기본은 뭐니뭐니해도 목돈을 마련하기 위한 적립금이다. 하지만 미미한 이자 때문에 돈을 늘리는 재미가 별로 없는 게 사실이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 회사원에게는 관심 있는 상품이 있다. 청년 재직자, 내일 벌충공제. 이 상품은 원래 올해 말부터 없어질 예정이었으나 지원사업이 1년 연장되고 내년 신규 2만 명을 추가로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 1월 3일부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재직자 내일충원공제는 청년근로자(만 15세34세 이하군복무기간 추가연장)의 장기재직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정부가 공제금을 적립해 5년 뒤 3000만원을 받는 방식이다. 지원방식은 봉급생활자가 5년간 720만원(월 12만원)을 분할 납부하면 해당 중소기업은 20만원(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