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이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귀가 잘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 여성은 클럽에서 다쳤다는 취지의 주장을 펴는 가운데 클럽 측은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사건의 진상 파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강남구 논현동의 A클럽에서 귀가 절단됐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A 씨는 자신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찍어 올리면서 "내 귀를 누군가 자르는 수모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병원 측과 경찰 측은 다쳤을 경우 날카로운 칼로 베지 않는 한 넘어져서는 안 된다고 했다며 클럽 관계자들은 폭행 때 관리를 하지 않았으며 이 사건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2일 클럽 측은 임직원 일동의 입장문을 내고 A 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우선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