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한국 내 고조되는 반중 정서에 대해 잇달아 분석하고 있다. 심지어 국내 언론의 관련 보도도 관심 있게 전하고 있는데 최근 국내 언론에 소개된 한 대학교수의 글도 중국인의 관심을 끌었다. 중국 포털사이트 인터넷에는 16일 한국, 왜 세계가 당신의 자존심을 지켜야 합니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인터넷 뉴스 라이선스를 갖고 있는 포털사이트에서 해당 글을 작성한 게시자는 스스로를 종합 스포츠 정보 전달자라고 인터넷이즈는 소개했다. 그는 14일 국내 언론에 소개된 정진호 한동대 통일한국센터 교수의 글을 호평하면서 적어도 한국에 아직 정신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그들은 광기에 빠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린다.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해당 교수의 글은 국내에서 발생한 지나친 반중 감정을 우려해 논란의 과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