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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속 첫 문·이과 통합 수능…"수학 어려웠을 것"

임영재 2021. 11. 1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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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결과 2022년 수능(이하 SAT) 수학영역의 체감난이도가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해와 과학이 통합된 수능이었다는 점에서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오전 수능 개강과 동시에 진행된 브리핑에서 위수민 수능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수능제도에 변화가 있었지만, 전년도 수준 유지" 기본에 충실했다”고 말했다.

올해 SAT는 현행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맞춰 실시하는 첫 시험이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개편되었으며, 사회과학 탐구영역은 구분 없이 2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EBS 연계 비율은 문항 수에 따라 70%에서 50%로 낮췄다.

위 회장은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에서는 선택과목에 따라 수험자간 불이익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국어와 수학 영역의 난이도를 작년 수능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SAT 시스템이 바뀌었고 학생들의 구성도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어영역의 경우 6월 모의고사보다는 비슷하거나 쉬웠고, 9월 모의고사보다는 어려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고려대학교 교육협의회 대학상담팀 소속인 오수석 소명여고 교사는 “9월 모의고사보다 문제가 더 어려워 한국어과가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종로학원과 대성학원도 9월 모의고사보다 한국어 영역의 난이도가 높다는 분석에 대해 의견이 엇갈렸다.


수학 영역의 전반적인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대교 상담원 상담팀은 “전체 난이도에서 6월,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질문을 던졌다.

메가스터디교육 측은 “수학 영역에서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비교했을 때 일반과목의 난이도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문제 유형과 문항 배치 면에서는 기존 모의평가와 차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체감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영어 부분은 작년 SAT보다 어려웠지만 모의고사보다는 쉬웠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SAT 시험본부는 “고교 영어 교과과정 성취도 성취도와 대학에서 공부하는 데 필요한 영어 구사 능력을 측정하는 질문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입시 당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98명의 합격자도 필기 확인 텍스트 상자처럼 '넓은 하늘을 나는 꿈'이라는 입시를 펼쳤다. 올해 수능 결석률은 10.8%로 지난해(13.2%)보다 소폭 하락했다. 총 452,222명의 학생이 입학시험에 응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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