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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17

전두환 비리 손폭로전 이순자 할머니한테 와라

고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비자금 등 범죄 혐의를 소셜미디어에 고발한 손자 정우원씨가 폭로전을 이어가겠다고 예고했다. 정씨는 폭로 이후 할머니 이순자씨의 회유 시도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에 거주하는 정 씨는 15일(현지 시간) 할머니(이순자 씨)가 연락을 해 와 제발 할머니께라고 했다. 할머니가 얼마나 살아계시는지 모른다고도 했다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정 씨는 이런 할머니의 회유에도 대답하지 않았다. 소름이 끼쳤다며 거부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말 그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열흘간 입원했을 때에도 '안부 문자 하나 없던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특히 SNS 폭로 초기인 13일 미국에 체류 중인 친형의 신고로 경찰관 10여명이 출동, "정신병원에 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고 정씨는 전했다. 정 ..

폴리틱스 2023.03.16

김정은 장남 북 거주 파악 후계수업 가능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장남(만 13세 추정)이 북한 내 거주하고 있어 한국 정보당국이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 위원장은 최근 딸 김주애를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열병식 등 대규모 군 행사에 동행시켜 김주애 후계자설 논란이 촉발됐다. 이와 관련해 김 위원장이 딸 김주애를 앞세워 시선을 돌려 장남에게 권력을 넘기는 후계 작업을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된다. 현재까지 김 위원장에게는 최소 3명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2017년 김 위원장의 자녀로 2010년생 장남, 2013년생 둘째 딸 주애, 그리고 2017년 태어난 성별이 알려지지 않은 셋째 아들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 소식통은 22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김정은의 장남이 북한 ..

폴리틱스 2023.02.23

이상민 "이미 골든타임 지났다" 큰 소리로 외쳤지만 "성급했다" 뒤늦게 사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이태원 참사 당시 사고를 인지한 지 85분이 지나서야 현장에 도착했다는 지적에 "이미 골든타임이 지났다"고 말했다. 이에 주무부처 장관의 발언으로 부적절했다는 야당의 질책이 나오자 뒤늦게 "성급했다"고 사과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위 기관보고에서 "참사 현장에 택시라도 타고 가야 했다"며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늦은 대응'을 지적하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미 골든타임이 지난 시간이었다고 반박했다. 이 장관은 참사 당일인 10월 29일 오후 11시 20분쯤 사건을 인지했으나 85분이 지난 10월 30일 0시 45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당시 이 장관이 경기 일산에 사는 수행원이 서울 압구정동 자택에 올 때까지..

폴리틱스 2022.12.28

대통령실 MBC 보도진에 전용기 탑승 불허 통보

지난 11일부터 4박 6일간 윤석열 대통령이 동남아 순방을 떠나는 일정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MBC 취재진의 전용기 탑승을 불허한다고 9일 밤 통보했습니다. 대통령실은 MBC 출입기자에게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대통령 전용기 탑승은 외교 안보 문제와 관련해 취재 편의를 제공해 온 것이며 최근 MBC의 외교 관련 왜곡, 편향 보도가 반복돼 온 점을 고려해 취재 편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자막 조작, 우방과의 갈등 조장 시도, 대역임을 고지하지 않은 왜곡, 편파방송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해 어떠한 시정조치도 하지 않은 상태"라며 "왜곡, 편파방송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출입기자단은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 나설 때 대통령이 탑승..

폴리틱스 2022.11.10

이러다 나라가 망한다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 얘기 자체가 짜증난다.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추석 민심을 전하면서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건희 여사 의혹 수사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 수사와 비교해 불공정해 윤석열 정부의 민생대책·경제정책 방향이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많았다고 말했다.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추석 민심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말하는 추석 민심은 한마디로 불안했다며 국민 불안의 중심에는 정부와 윤석열 대통령이 있다. 정부는 대한민국 위기 상황에서도 흉내만 낼 뿐 성과가 없고 대통령은 민심의 외침에도 경청 대신 딴소리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정부에 인적쇄신 요구는 인사이동으로 끝났다. 반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인사에 대해서는 전방위적으로 노골적인 사퇴 압박을 하고 있다며 마침내 사상 첫 야당 ..

폴리틱스 2022.09.13

펠로시를 만나려다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이영수씨 정신적 충격이 심하다

이용수씨가 국회 경호원에게 연행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여의도성모병원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국회 사랑재에서 낸시 펠로시 국회의장과의 만남을 위해 대기하던 중 국회 경호원에게 끌려가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검사를 받게 됐습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낮 12시 20분쯤부터 국회 사랑재에서 대기를 시작했지만 국회 경호책임자가 사랑재에서 대기하도록 해 휠체어를 가져왔으며, 이후 펠로시 의장 도착 전 서둘러 휠체어를 무작정 끌어당겼고 할머니가 이 과정에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ICJ회부추진위원회 측은 "할머니가 땅에 쓰러져 쓰러진 할머니의 두 다리를 잡고 질질 끄는 등 옥신각신했다"며 "이 과정에서 할머니는 가지 않겠다고 저항했다"고 전했습니다...

폴리틱스 2022.08.04

윤대통령 부부, 휴가 중 대학으로 연극 관람… 배우들과 만찬도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저녁 부인인 이건희 여사와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연극 2호선 세입자를 관람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시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연극은 지하철 2호선에 거주하는 세입자와 이들을 내쫓아야 하는 계약직 역무원 청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연극 관람 후 인근 식당에서 배우들과 식사를 하며 최근 연극계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배우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주 서초구 서초동 사저에 머물며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다. 이에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는 1일 브리핑에서 집에서 오랜만에 푹 쉬고 잠을 많이 자고 가능하면 일은 적게 자고 산책도 하고 영화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폴리틱스 2022.08.04

지지율 20%대로 추락하던 날 비대위 가자 핵분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가 취임 후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그동안 일종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대통령 지지율 30%대가 무너지면서 여권 내부의 혼란이 극에 달하고 있다. 국민의 힘은 배현진 의원의 최고위원직 사퇴를 신호탄으로 비대위 체제 전환 요구가 본격화하는 등 내홍에 휩싸였다. 한국갤럽이 26~2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잘하고 있다')는 28%, 부정평가('잘못하고 있다')는 62%로 집계됐다. 긍정평가는 윤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5월 10일 이후 처음으로 30%대 아래로 떨어졌다. 6월 둘째 주 53%를 기록한 이후 한 달 넘게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폴리틱스 2022.07.29

국회, 내일부터 윤석열 정부 첫 대정부질문◆공수교체 여야 격돌 불가피

국회가 내일부터 사흘간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대정부질문을 합니다. 정권 교체로 5년 만에 여야 간 공수가 바뀐 상황에서 이뤄지는 첫 대정부 질문에서는 새 정부 집권 초기 정국 주도권을 쥐기 위한 여야 간 힘겨루기와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첫날인 내일은 정치, 외교, 통일, 안보 분야를 주제로 '국민의 힘' 윤상현, 하태경, 태영호, 홍석준 의원이 수비수로, 민주당의 박범계, 박주민, 고민정, 이해식, 임호선, 김병주 의원이 공격수로 나설 예정입니다. 오는 26일 열리는 경제 분야에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첫 세제개편이 쟁점이 될 전망이며 국민의 힘인 임이자 조명희 최승재 한무경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김경협 김한종 신동근 이성만 홍성국 오기현 의원이, 정의당에서는 배진교 의원이 참여합니다. 오는 27일..

폴리틱스 2022.07.24

김건희를 말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정말 심각한 문제"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의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실질적으로 연관돼 있다고 주장했다.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해 대통령실 구성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우상근 비대위원장은 이 같은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을) 구성하는 데 김건희 여사의 영향력이 가장 강했다는 등의 발언을 하며 김 여사가 실세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현재 대통령실에 공적인 라인이 작동하지 않고 있다. 사적으로 채용된 사적 인맥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황 사장 아들 △우 사장 아들 △코바나 콘텐츠 직원 △극우 유튜버 동업자 누나 △검찰 수사관 아들 △검..

폴리틱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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