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2일 추석 민심을 전하면서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건희 여사 의혹 수사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 수사와 비교해 불공정해 윤석열 정부의 민생대책·경제정책 방향이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많았다고 말했다.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추석 민심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말하는 추석 민심은 한마디로 불안했다며 국민 불안의 중심에는 정부와 윤석열 대통령이 있다. 정부는 대한민국 위기 상황에서도 흉내만 낼 뿐 성과가 없고 대통령은 민심의 외침에도 경청 대신 딴소리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정부에 인적쇄신 요구는 인사이동으로 끝났다. 반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인사에 대해서는 전방위적으로 노골적인 사퇴 압박을 하고 있다며 마침내 사상 첫 야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