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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역하는 좌빨 앞잡이" 김의성, 이재명 지지 후 악질 DM에 보인 반응은

임영재 2022. 2. 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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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씨와 함께 민주당 대선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한 배우 김의성 씨가 악성 DM(Direct Message)을 공개해 논란이 뜨겁다.


김의성은 5일 자신의 SNS에 "저는 이런 DM을 받고 삽니다. 한두 개가 아니에요. 그저 그렇지요라는 글과 함께 악성 DM캡처 사진을 올렸다.

박 전 부장이 공개한 사진에는 한 악플러가 보낸 단역 XXX가 눈에 띄기 위해 욕설을 쓰고 있다. 왼손잡이 XXX ○○○○도 찢어야 안다 등 지나친 욕설이 담겨 있다.

 

 

 

이후 격려와 응원이 이어졌고, 김의성은 해당 게시물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지만 고맙지만 내 멘탈에 문제가 없다"며 "다만 쓰레기 DM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네가 몰래 보낸 똥이 사람들 앞에 전시될 수도 있다'고 알리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일부 누리꾼이 정치색을 드러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자 정치색을 드러내면 저런 욕설을 들어야 하는군요. 잘 알겠습니다라며 의연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앞서 김의성은 이달 1일 인터넷 카페 디시인사이드에 직접 글을 올려 이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당시 그는 이봐, 애송이들아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번 선거는) 역대 최고급 후보 대 역대 최약체 후보라며 박빙인 게 화가 나는데 지금의 박빙이 그 애들의 영혼까지 연결된 결과다. 더 이상 얘기하지 말고 정말 계속 나약한 말을 하면 강해지고 싶으니까 확실히 가자 응?라고 단합을 호소했다.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의 김의성은, 홍상수 감독의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을 시작해 「전단지:위험한 소문」 「인상」 「용의자」 「남영동 1985」 「26년」 「관상」 「부산행」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해, 신스틸러로 부상했다.

최근에는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에 출연하고, 이번 달 10일에 영화 「나의 촛불」로 감독에 데뷔한다. 나의 촛불은 나꼼수 멤버인 주진우가 공동 감독으로 제작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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