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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0

추미애가 경고한 '국힘쑥밭', 이언주 '가고 있다'.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전당대회 혼란에 대해 당이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년 반 전 윤석열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한 경고를 떠올렸다. 이 전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전당대회 과열로 당 분열 조짐이 보이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그는 전대가 컨벤션이 아닌 역컨벤션 효과를 가져오는 가운데 전당대회가 아니라 분당대회가 돼가겠다. 당이 폐허가 되고 있다며 윤 대통령 때문인지, 윤 핵관 때문인지 당이 사당화해 가는 것도 모자라 무능하고 부족한 자들이 당을 부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전대가 어떤 결론이 나든 그 이후와는 클 것으로 보이며 본질적인 갈등은 어차피 잠복해 있어 앞날이 어둡다"고 내다봤다. 이 전 의원은..

카테고리 없음 2023.02.14

이준석 중징계에 20대 대통령 지지 이탈 40대보다 낮아

국민의력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결정한 뒤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20대(1829세)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포기했다는 결과가 11일 나왔다. 20대는 이 대표의 중징계에 대해서도 부적절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8~9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국정운영 긍정평가)은 34.5%를 기록했다. 지난주 지지율은 42.8%였으나 8.3%포인트 하락해 40%대가 붕괴됐다. 이 조사는 당 윤리위가 지난 8일 새벽 이 대표에 대한 중징계 결정을 발표한 뒤 실시됐다. 부정평가는 8.9%포인트 오른 60.8%를 기록해 60%대도 돌파했다. 이번 조사에서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폴리틱스 2022.07.11

문 대통령의 등을 두드리자 뒤돌아 90도 폴더를 인사한 이준석.

문재인 대통령과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가 30일 조계사에서 나눈 인물 문 대통령은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 조계종 15대 종정파 대종사 추대 법회에 참석했다. 종정은 조계종 종통을 계승하는 최고 권위와 지위를 가진 최고 연장자로 5년마다 추대된다. 추대 법회에는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치권 인사를 비롯해 주한 외국 대사, 불교계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종정예하께서는 모든 것을 차별 없이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불경보살'의 정신과 국민 한 분 한 분의 어진 마음을 강조하셨다"며 "그 가르침대로 우리 사회가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카테고리 없음 2022.03.31

권성동 총리되면 욕심날까

권성동 국민의 힘인 의원은 23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윤석렬 정권 초대 국무총리로 거론되고 있는 데 대해 인수위원장을 하면서 총리까지 맡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또 요직을 연속해서 맡는 것 자체가 지나친 욕심으로 비치지 않느냐고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권 의원은 다만 단순히 그런 차원에서 분석하는 것이라며 사견임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당선자의 최측근인 권 의원의 이번 발언은 정치권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다. 윤석열 안철수 공동정부의 정신을 훼손하고 안 위원장을 불필요하게 자극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안 위원장의 최측근 인사는 국민일보에 안 위원장 인사는 윤 당선자와 안 위원장이 논의할 사안이라며 다른 분이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다고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나 안 위원..

카테고리 없음 2022.03.23

이제 일주일 남았습니다만… 이재명 45% 윤석렬 44.9% 불과 0.1%p 차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이틀 앞둔 2일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 힘 후보가 여전히 오차범위 내의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OBS 의뢰)가 무선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달 28일3월 1일 조사한 결과 이번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 후보는 45.0%, 윤 후보는 44.9%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격차는 불과 0.1%p의 초박빙이다. 같은 기관의 직전 조사(지난달 2223일)와 비교하면 이 후보는 2.8%p, 윤 후보는 1.7%p 각각 상승한 결과다. 안철수국민당 후보는 5.1%, 심상정정의당 후보와 허경영 국민혁명당 후보는 1.5%로 같았다. 이 후보와 윤 후보가 대결할 경우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양자..

카테고리 없음 2022.03.02

윤석열, 오늘 유세 중단 ● 안철수와 단일화 담판 시도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가 어제 유세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국민의 힘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8시 40분경 윤 후보가 오늘 사정으로 유세에 참여할 수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들을 만나 야권후보 단일화 담판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후보 측 관계자는 경북 유세 일정 취소가 단일화와 관련된 것은 사실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윤 후보는 이날 중 기자회견을 통해 단일화에 관한 입장을 직접 밝힐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안 후보가 제안한 여론조사 경선방식 단일화를 수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또 안 후보에게 공동정부 등을 공개적으로 역제안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안 후보는 전남 목포, 순천, 여..

카테고리 없음 2022.02.27

'김혜경 제보자 880건 증거 있다' 폭로 이유는?

박주영 국민의 힘 의원이 이재명 씨와 함께 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황제의전 및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폭로한 제보자를 처음 만났을 당시를 회상했다. A씨는 "제보자가 낮에 만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 한밤중에 여의도 한강변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17일 본보 유튜브 겸 팟캐스트 강인성 배성규의 정치펀치에 출연해 전직 경기도청 직원이자 제보자인 A 씨가 김 씨 관련 의혹을 폭로한 이유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A씨는 "처음 A씨가 제보할 때 겁이 나서 낮에는 만나기를 극도로 꺼렸다"며 "한밤에 여의도 한강변에서 만나 내 차 안에서 새벽까지 4시간 동안 K씨의 부당 법인카드 사용내역과 사용갑질 파일을 보여주며 자세히 설명했다"고 전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당시 A 씨는 김 씨 관련 의혹을..

카테고리 없음 2022.02.18

김혜경, 김건희와 의전 문제 어떻게 달랐나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에 이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가 대국민 사과를 하기 위해 유력 대선 후보의 배우자가 잇따라 국민 앞에 고개를 숙이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김건희 김혜경 씨는 남편인 윤 후보와 이 후보 없이 기자회견장에 나와 모두 내 잘못이고 미흡한 결과 모두 내 잘못이라며 몸을 낮추는 방식을 택했다. 그러나 사과의 내용이나 표현, 분위기 등에서는 큰 차이가 있었다. 이 후보의 배우자 김 씨는 9일 오후 5시경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 등장했다. 아이보리색 폴라 니트에 베이지색 정장을 입어 깔끔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주었다. 염색 메이크업도 거의 안 했다. 김씨는 마스크를 벗지 않은 채 12개 문장으로 구성된 기자회견문을 담담하게 읽은 뒤 곧바로 기자..

카테고리 없음 2022.02.09

탈당선언 다음날 국민의 힘 무소속 출마 없다

국민의 힘이 무공천을 결정한 대구 중구·남구 지역구에서 PPP 출신들이 탈당 후 당선되더라도 복당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날 국민의 힘이 곽상도 전 의원의 사퇴로 발생한 이 지역 보궐선거 무공천을 결정하자마자 당 지도부인 김재원 최고위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 후 돌아가겠다고 밝힘으로써 무늬만 무공천이라는 비판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국민의 힘 39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인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재보선에서 탈당 후 무소속 출마자들의 복당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날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대구 중남구 공천 포기를 결정했지만 대구 중구에 국민 힘의 인물이 출마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현실적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2.01.29

홍준표, 윤석열 겨냥하며 "뻔뻔스럽다"

홍준표 국민의 힘의원은 윤석열 대선후보를 겨냥해 얼굴은 두껍고 마음은 검다는 뜻의 면후심흑으로 직격탄을 날렸다.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는 "왔다갔다 한다"며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다. 홍 의원은 21일 자신이 만든 정치플랫폼 청년의 꿈 게시판의 문답 코너에서 윤석열 후보와의 만남에 대한 질문에 선의가 악의로 둔갑했다. 어이가 없다는 대답을 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홍 의원은 최근 윤 후보로부터 선대위 상임고문 제의를 받았지만 서울 종로와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전략적 공천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무산됐다. 홍 의원은 뻔뻔하다는 말에 윤석열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라는 글에 면후심흑(얼굴은 두껍고 마음은 검다) 중국 제왕학이라고 답했다. 홍 의원은 경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같은 사자..

카테고리 없음 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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