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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7

구토 사망한 4세아 억울함 풀릴까 의사 5명 재판매

편도 제거 수술을 받은 뒤 숨진 고 김동희 군(사망 당시 4세)의 사망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집도의 당직자 등 관련자 5명을 기소했다. 김군은 위독한 상황임에도 입원을 거부당해 뇌손상을 입고 숨졌는데, 검찰은 이에 책임을 물어 병원법인도 함께 기소했다. 서울서부지검은 김군 사망에 책임이 있는 의사 3명과 의무기록을 허위로 작성한 의사, 119의 응급의료 요청을 피한 의사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양벌규정에 따라 응급의료를 기피한 양산부산대병원도 함께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양산부산대병원 소속 이비인후과 전문의 A씨는 2019년 10월 4일 김군의 편도선을 제거하는 수술을 집도했다. 수술이 끝난 뒤에도 출혈이 멈추지 않자 A씨는 2차 수술을 결정했다. A 씨는 2차 수술에서 출혈 부위를..

소사이어티 2023.06.29

파리 지하철 30대 한국인 남성 사망 CCTV 보면 범죄 혐의점 없다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남성이 파리 외곽 빌주플루이 아라곤 지하철역에서 숨진 것과 관련해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이날 오전(현지 시간) 파리 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을 통해 A 씨(36)의 사망 경위를 파악했다며 이같이 언론에 밝혔다. A씨는 12일 오후 9시부터 10시 사이 파리 지하철 7호선 지선 종점인 빌주프 루이 아라곤 역에서 숨졌다. 유족들은 A씨가 6월 14일 한국으로 귀국하는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자 15일 주프랑스 한국대사관 등에 연락을 취했다. 이후 대사관이 현지 경찰과 연락을 취해 지난 16일 현지 법의학연구소에서 A씨 추정 시신을 발견했다. 파리 경찰은 A씨가 고압전류가 흐르는 지하철 선로를 건너려다 감전사한 것..

카테고리 없음 2023.06.23

몽둥이 몸에 넣고 사망...계획살인 아닌데 징역 25년 선고 이유는

직원 몸 안에 플라스틱 막대를 넣어 장기 파열로 숨지게 한 스포츠센터 대표가 대법원에서 징역 25년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범죄의 잔혹성을 인정하면서도 계획살인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다. 대법원 3부(주심=노정희 대법관)는 13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스포츠센터 대표 A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2021년 12월 31일 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센터 직원 B씨를 폭행해 넘어뜨린 뒤 70cm 길이의 운동용 플라스틱 막대를 몸속으로 밀어넣고 발로 세게 차 장기파열로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B씨가 술에 취해 직접 차를 몰고 귀가하려 했고, 내가 B씨를 너무 때려 112신고했다고 한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

소사이어티 2023.04.13

[아베 사망] "아베 경호원들, 도대체 무슨 일인가…"●2차 총격까지 속수무책"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유세 중 피습돼 사망에 이른 것을 두고 일본 내에서 경호가 허술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0일 NHK는 8일 아베 전 총리의 유세 현장 앞 거리에서 경비 업무에 참여한 복수의 경찰관이 "첫 총성이 들린 뒤 수상한 사람을 처음 인식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아베 전 총리는 전날 오전 11시 30분경 나라 현 나라 시 야마토 니시대로 이 지역 앞 거리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거리유세를 하던 중 야마가미 데쓰야(41) 전 해상자위대원이 피격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산상이 대각선 방향으로 걷고 자신이 만든 사제총으로 두 발을 쏘는 동안 경호팀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했다. 산 위의 첫 발에 아베 전 총리는 놀란 듯 돌아섰고, 다시 3초 만에 발사된 두 ..

월드 2022.07.10

딸에게 똥오줌을 먹인 엄마...아홉 살 된 오빠는 기억하고 있었다

여덟 살짜리 딸에게 볼일을 보고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가혹행위를 일삼아 숨지게 한 20대 부부가 항소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일부 혐의를 부인했지만 동생이 죽던 날을 기억한 9세 형의 구체적인 진술로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고법 형사6-2부(부장판사 정총령)는 8일 살인·상습아동 학대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8) 씨와 배우자 B(27) 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또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명령도 유지됐다. A 씨 부부는 올해 3월 2일 인천 중구 자택에서 여덟 살배기 딸 C(8)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부부는 119에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신고했지만 구급대가 출동했을 때 C 씨는 이미 몸..

카테고리 없음 2021.12.09

"4월에 결혼하는 딸, 모더나 맞고 15일 만에 사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모더나'를 접종한 지 15일 만에 30세 딸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딸이 예방접종 15일 만에 숨졌다. '미안해'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청구인의 딸 A씨는 지난달 4일 모더나 1차 접종을 받았고 그로부터 15일 후인 10월 19일 사망했다. 원고는 "갑작스런 죽음"이라고 주장했다. 청구인에 따르면 A씨는 죽기 3일 전에도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청원인은 “딸을 혼자 키우기 너무 힘들었지만 소중한 아이가 멋진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잘 키웠다”고 말했다. 살았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2월 사귄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고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남편의 직장 문제로 결혼식을 미루다가 2022년 ..

카테고리 없음 2021.11.30

전두환 씨 오늘 아침에 사망... 향년 90세.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별세했다. 23일 정치권과 의료계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55분 자택에서 별세했다. 전 전 대통령은 최근 건강이 악화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외래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 전 대통령의 시신이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전 전 대통령은 1931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대구공업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11기로 졸업했다. 전 전 대통령은 청와대 경호실 차장, 국군기무사령관, 중앙정보부 제10대 대장, 국가안전보장법제회의 상임위원장, 육군사령관 등을 지냈다. 그 후, 그는 1980년에 대한민국의 1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1981년 2월, 그는 개정된 새 헌법에 따라 제12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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