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의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실질적으로 연관돼 있다고 주장했다.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해 대통령실 구성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우상근 비대위원장은 이 같은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을) 구성하는 데 김건희 여사의 영향력이 가장 강했다는 등의 발언을 하며 김 여사가 실세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현재 대통령실에 공적인 라인이 작동하지 않고 있다. 사적으로 채용된 사적 인맥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황 사장 아들 △우 사장 아들 △코바나 콘텐츠 직원 △극우 유튜버 동업자 누나 △검찰 수사관 아들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