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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결혼하는 딸, 모더나 맞고 15일 만에 사망"

임영재 2021. 11. 3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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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모더나'를 접종한 지 15일 만에 30세 딸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딸이 예방접종 15일 만에 숨졌다. '미안해'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청구인의 딸 A씨는 지난달 4일 모더나 1차 접종을 받았고 그로부터 15일 후인 10월 19일 사망했다. 원고는 "갑작스런 죽음"이라고 주장했다. 청구인에 따르면 A씨는 죽기 3일 전에도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청원인은 “딸을 혼자 키우기 너무 힘들었지만 소중한 아이가 멋진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잘 키웠다”고 말했다. 살았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2월 사귄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고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남편의 직장 문제로 결혼식을 미루다가 2022년 4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하고 예식장을 예약했다.

청원인은 “갑자기 떠난 딸 생각에 하루하루 버티며 한없이 울고 있다”며 “딸의 해맑은 미소를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은 딸과 사위, 나머지 가족의 행복을 하룻밤 사이에 앗아갔다"고 말했다. "딸이 이제 겨우 서른이다. 앞날이 밝았던 우리 아이가 순식간에 떠났다.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단 말인가? 너무 절망적이다."

 

 

 

 

 

청원인은 A씨 사망과 관련된 백신 인과관계 조사를 신청했다. 한 달 정도 걸린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아직 결과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청원인은 “백신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대다수는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고 내 딸이 인과관계를 인지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이어 “예방접종을 강요하는 정부와 사회 분위기 속에서 국민들이 정부를 믿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일정한 책임을 보장해야 한다. "백신 때문이 아니었다면 아프지 않고 잘 살았던 딸아이의 죽음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그는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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