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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동생 박근혜, 이재명 지지표명 '천안함 특보단 고문' 임명

임영재 2022. 3. 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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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혜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2일 이재명 전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민주당은 박 전 이사장을 선대위 총괄특보단 고문으로 임명했다.

박 전 이사장 측 신한반도 평화체제당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에서 동서통합을 통한 평화통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동시에 '영호남 통합권력'을 창출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단연 이 후보라고 확신한다"는 내용을 담은 박 전 이사장 지지선언문을 대독했다.


이어 "이 후보를 지지하게 된 또 다른 큰 이유는 첫째, 유신론 관념을 가진 '보수'가 '진보'를 포용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시대정신과 함께 우리가 준비해 온 정치교체와 체제교체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관과 한반도 평화체제 문제를 흔쾌히 수용해 주셨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이 후보의 진정성이 많은 분의 마음을 울리는 것 같다"며 "국민이 사랑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랑인 박 전 이사장과 함께하신 여러분의 정성을 모아 반드시 승리해 국가통합의 미래로 나아가 통일까지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전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신한반도평화체제당 소속으로 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노대통령 박전대통령과 상관없는 개인적인 선언

이에 대해 국력 관계자는 확인해 보면 박근혜 지지 선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박지만 씨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개인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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