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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흥사 초석논의에 문 난감 불교존중 변함없어

임영재 2022. 4. 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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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이 5일 북악산 남쪽 면 개방을 앞두고 산행을 한 자리에서 법흥사터 초석에 앉은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자 청와대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커뮤니케이션수석비서관은 오늘 SNS에 올린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라는 글에 부처님에 대한 존경과 불교에 대한 존중은 변함없다"는 문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문 대통령이 법흥사 터의 초석에 앉은 것이 적절치 않았다는 내용의 언론기사 보고를 받고 당혹스러워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오늘 참모회의에서도 나는 가톨릭이지만 가톨릭의 교리와 불교의 진리는 결국 하나가 된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북악산 남쪽 면의 개방 기념 산행 도중 법흥사 터의 연화문 초석에 앉아 설명을 듣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불교계를 중심으로 청와대의 불교문화유산 인식이 참담하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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