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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

●대통령 한마디에 돌변한 경찰, 비폭력문화제 강제 해산

경찰이 문화제와 노숙 농성을 '변칙 집회'로 보고 강경 대응에 나섰다. 경찰은 대법원 앞에서 열릴 예정이던 비정규직 노동자 투쟁문화제와 노숙 농성을 "불법 집회로 변질될 소지가 있다"며 원천 봉쇄하고 관련자들을 체포했다. 강제 해산도 시도했다. 대통령과 여당의 잇단 '엄정대응' 지시가 경찰의 강경 대응을 부추겨 충돌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경찰은 2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릴 예정이던 비정규직 노동자 투쟁문화제와 노숙인 농성을 "불법 집회를 할 소지가 있다"며 원천 봉쇄하고 이를 막으려 한 참가자 3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밤 9시경부터는 경찰력을 투입해 강제 해산시켰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과 경찰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그동안 경찰은 야간에 열리는 집회에서도 폭력성..

소사이어티 2023.05.26

버스운전사와 출동, 경찰에 흉기 휘두른 50대 검거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버스 기사와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한 50대가 구속되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어제(17일) 오전 11시경 서울 동교동에서 버스에 올라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구한 시내버스 운전사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출동한 경찰에게까지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하다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맞아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3.19

"피해자 두고 칼폭행에 도주"…남녀경찰 2명 대기

인천에서는 40대 남성이 층간 소음 충돌로 이웃 가족에게 칼을 휘두르는 사건에 대해 미흡한 대응을 한 혐의로 경찰 2명이 대기했다. 송민헌(52) 인천지방경찰청장은 18일 "철저한 검열을 실시해 경찰관들에게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논현경찰서가 A경위와 B경에 대해 일정 대기 명령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경찰 2명은 15일 오후 5시 5분쯤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발생한 총격전 현장 대응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오후 4시 58분쯤 빌라 4층에 거주하던 C(48)씨가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3층 거주자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경장은 별장 밖에 기자 D씨와 함께 있었고 B경감은 3층에 D씨 부인과 딸과 함께 있었다. 이때 C씨가 3층으로 내려가 무기를..

카테고리 없음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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