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조용히 공부하거나 여유롭게 음악 감상을 할 수도 있다. 이때 예상 밖의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손님으로서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선 넘어가야 할지 고민할 때도 있을 겁니다. 최근 온라인에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생이 김밥을 먹느라 고약한 냄새 때문에 불편을 느꼈다는 글이 올라왔어요.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르바이트에 컴플레인을 거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어요. 글 작성자는 익명의 누리꾼 A 씨가 올린 고민을 공유했습니다. A 씨는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식당 안에서 식사를 하는 것에 대해 컴플레인을 걸어도 되겠느냐고 고민했다. A씨는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카운터 구석에서 김밥을 먹는 것 같다"며 "냄새가 나고 기분이 나쁜데 컴플레인을 하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