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후 윤석열 테마주는 상승폭이 줄었고 홍준표 테마주는 하한가로 떨어졌다. 이 테마주들은 하루 종일 큰 변동성을 보였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되는 덕성은 전날보다 350원(1.51%) 오른 2만 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차 결과는 발표 전후 20%의 증가율을 보였지만 텐트 판매가 폭주하면서 증가폭을 크게 줄였다. 서연(14.90%)과 NE 효율성(7.74%)도 장중 20% 이상 급등했다. 이들 종목은 학연과 윤석열 후보와의 인연이 깊고 지연돼 윤석열 테마주로 꼽힌다. 홍준표 후보 테마주는 경선 결과가 발표된 후 하루 동안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일제히 급락했다. 경남 제철, TVC, 삼일은 모두 하한가로 마감했다. 경남 제철은 최충경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