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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4

무섭게 파고드는 마약 정당 대표까지 대마 흡연 소지 입건

녹색당 김예원 전 공동대표가 대마초를 흡연·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서부경찰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대마초를 흡연하고 집에 대마초를 보관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김 전 대표를 조사 중이다. 지난 1월 관련 첩보를 입수해 내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2월 김 전 대표를 입건했다. 지난달에는 김 전 대표 자택을 압수수색해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도 마쳤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마친 뒤 김 전 대표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2019년 청년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2021년 녹색당무위원장을 지낸 김 전 대표는 같은 해 7월 당 공동대표에 당선됐으나 올해 2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했다. 녹색당은 전날 입장문을 내고 "김 전 대표가 사퇴 이후 대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

소사이어티 2023.04.14

마약 같이 투약한 유아인 공범도 수사 전우원 지명 3명 조사

경찰이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이 있음을 확인하고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10일 정례 간담회에서 "유씨를 한 차례 소환조사했지만 2차 소환조사를 앞두고 보강할 것이 있어 공범도 수사해야 할 부분이 있다"며 "같이 투약한 공범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정우원 씨가 폭로한 마약 투약 의혹 수사에 대해서는 전 씨를 조사해 국내에 있는 3명을 조사했다며 나머지 외국에 있는 사람들은 입국하면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과 관련해선 "마취제를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이 경우 배우자의 범행 동기와 관여 정도를 수사 중"이라며 "공범으로 지목된 유씨·황씨 부부는 현재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경우와 ..

카테고리 없음 2023.04.10

하수처리장은 알고 있다. 이 동네에서 마약을 얼마나 할까?

인간의 생활이나 경제활동으로 오염된 물은 하수관을 따라 하수처리장으로 모인다. 불법 마약에 중독된 이들의 소변도 마찬가지다. 전체 하수량에 비하면 극미량이지만 하수를 분석하면 그 중 마약 성분이 검출된다. 누가 배출했는지는 알 수 없고 폐기한 마약류의 하수 유입 가능성 등 일부 한계가 있지만 특정 지역의 마약류 사용 실태 추정은 가능하다는 얘기다. 자연 상태에서 마약 성분이 합성되는 것은 불가능한 만큼 하수가 곧 마약류의 사용 실태를 알려주는 지표인 셈이다. 식약처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하수를 분석해 마약류 2차 조사를 벌였는데 전국 27개 대규모 하수처리장에서 모두 메트암페타민(히로폰)이 검출됐다. 이를 토대로 산출한 히로뽕 일평균 사용 추정량은 1,000명당 약 23ᅳᅩ로, 1차 조사 시 ..

소사이어티 2022.06.24

오전 2시, 살려줘 뛰쳐나온 여성.'유명 래퍼-마약 흡입' 주장

20대 여성이 경찰에 유명 래퍼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8일 오전 2시 10분경 한 행인으로부터 한 여성이 달려와 자신을 도와 달라고 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통행인의 신고 장소는 마포구의 한 편의점 근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조를 요청한 20대 여성은 신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인근 호텔에서 남성과 함께 대마로 추정되는 갈색 가루를 흡입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여자를 따라온 남자는 여자가 술에 심하게 취해 있었기 때문이라며 마약을 투약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어요. 경찰의 임의동행 요구에 응한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된 마약 간이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여성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입니..

카테고리 없음 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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