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동시에 평민이 돼 미국 뉴욕에 정착한 마코(30) 전 일본 공주가 편안한 복장으로 남편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마코 전 공주는 최근 뉴욕 맨해튼에서 남편 코무로 게이(30)와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마코 전 프린세스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검은색 티셔츠와 와이드 청바지, 흰색 운동화 등 편안한 복장을 하고 있다. 마코 전 공주의 남편 고무로는 다소 긴 머리를 하나로 묶고 흰 셔츠와 남색 정장, 검은 구두를 신고 업무용으로 보이는 가죽 가방을 손에 들고 있다. 다만 마코 전 공주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무로는 착용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왕의 동생인 후미히토 왕세자의 장녀 마코 전 공주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