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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 2

택시기사 살해범 전·현 여자친구 공통점…"연인관계로 보기 어렵다"

택시기사를 살해한 이모(32) 씨가 추가로 살해했다고 자백한 동거녀 A 씨와 옷장 안 택시기사의 시신을 발견해 최초 신고한 여성 B 씨가 유흥업소 종사자로 밝혀졌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이씨와 B씨의 관계에 대해 "전형적인 신뢰관계에 의한 여자친구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교수는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같이 말하고 "제가 알아본 바로는 그렇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20일 밤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냈고, 이후 합의금을 주겠다며 택시기사를 A씨 집으로 유인한 뒤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숨긴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이씨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B씨가 이 집을 방문해 옷장의 시신을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이 일어난 ..

소사이어티 2022.12.29

화성 입양아 학대, 살해 양부 징역 22년 선고... 양모는 징역 6년

입양 후 약 9개월 만에 두 살배기 여아를 때려 숨지게 한 '화성 입양 학대 살인사건'으로 부모 2명에게 각각 징역 22년과 6년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조후옥)는 25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200시간의 아동학대치료 프로그램 이수 및 10년간 취업제한 명령을 내렸다. 이밖에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기소된 양모(35)씨에게 징역형이 선고돼 80시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5년간 취업제한 명령이 내려졌다. 재판부는 A씨에게 "피고인은 피해자가 울음을 그치지 않는 사소한 이유에 흥분해 얼굴과 머리를 수차례 부딪혀 뇌출혈로 쓰러졌고, 의식이 없는 아이를 장기간 방치해 숨지게 했다"고 판시했다. 이밖에 아동학대·살인죄에 대해서는 "살인의 고의를 인정할 수 있다"며..

카테고리 없음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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