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가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유흥업소 근무설과 성형 의혹을 언급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수준이 낮아도 이렇게 낮다고 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강 대표는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추 전 장관의 반복되는 '줄리' 발언과 손혜원 전 의원의 성형 의혹 제기. 이어 "대선 시기에 하겠다는 얘기가 여성 배우자의 성적 과거 이력 의혹 제기와 얼굴 평가"라며 "민주당 스스로 부끄럽지도 않나. 남의 당 사람들도 부끄러울 지경이다고 적었다. 추 전 장관은 지난 6일 안혜욱 전 대한초등태권도협회장이 예명인 '줄리'를 사용하는 김씨와 술집에서 만났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SNS로 공유하면서 김씨에 대해 "커튼 뒤에 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