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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2

[아베 사망] "아베 경호원들, 도대체 무슨 일인가…"●2차 총격까지 속수무책"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유세 중 피습돼 사망에 이른 것을 두고 일본 내에서 경호가 허술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0일 NHK는 8일 아베 전 총리의 유세 현장 앞 거리에서 경비 업무에 참여한 복수의 경찰관이 "첫 총성이 들린 뒤 수상한 사람을 처음 인식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아베 전 총리는 전날 오전 11시 30분경 나라 현 나라 시 야마토 니시대로 이 지역 앞 거리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거리유세를 하던 중 야마가미 데쓰야(41) 전 해상자위대원이 피격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산상이 대각선 방향으로 걷고 자신이 만든 사제총으로 두 발을 쏘는 동안 경호팀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했다. 산 위의 첫 발에 아베 전 총리는 놀란 듯 돌아섰고, 다시 3초 만에 발사된 두 ..

월드 2022.07.10

12일 열리는 운구차 자택 도착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장례식이 12일 열린다. 아베 전 총리의 시신은 9일 오전 나라현립 의대 부속병원을 출발해 오후 1시 35분경 도쿄 시부야 구 자택에 도착했다. 후쿠다 다쓰오 자민당 총무회장과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이 아베 아키에 여사가 탄 운구차를 맞았다. 장례는 참의원 선거(10일) 다음 날인 11일 친척과 지인들이 유족을 위로하며 밤을 새우는 쓰야(밤샘)를 한 뒤 12일 치러진다. 아베 전 총리사무소 관계자는 일본 언론에 상주는 아베 전 총리의 부인 아베 아키에 여사이며 쓰야와 장례는 도쿄 미나토 구에 있는 사찰인 조조지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의 가족과 친척, 가까운 사람만 참석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아베 전 총리가 두 차례에 걸쳐..

월드 20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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