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14' 일부 모델이 더 무거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갈수록 늘어나는 무게에 애플 팬들까지 우려하고 있다. 역대 가장 무거운 아이폰이었던 '아이폰13 프로 맥스' 모델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과도한 중량 증가가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 애플 전문매체 맥루머스는 최근 케이스 제작용으로 만들어진 아이폰14 모형을 확보해 공개했다. 가장 작은 '미니' 모델이 사라지면서 '아이폰14', '아이폰14맥스', '아이폰14프로', '아이폰14프로맥스' 총 4가지로 출시될 전망이다. 대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아이폰13 시리즈와 비슷했다. 다만 상위 모델인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은 더욱 무거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후면 카메라가 4800만 화소 카메라로 바뀌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