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악동클럽 출신인 이태근이 부스터샷을 당한 뒤 중태에 빠졌다. 이태근의 부인 A씨는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 "이태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후 중태에 빠졌다"고 호소했다. 자신의 SNS에도 링크를 공유해 「남편이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었으면 한다」라고 호소했다. A 씨에 따르면 이태근은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5시 30분 부스터샷 화이자 백신을 맞았고 3시간 뒤 두통을 느꼈다. 구토 증세로 이어져 심한 현기증을 호소해 18일 응급실로 이송됐다. 부인은 그러나 입구에서 코로나19 관련 문진을 받던 중 심한 기침을 해 격리실에서 대기 상태에 있다가 인근 동네 병원에서 링거와 진통제를 맞았다. (그 뒤로도 남편의) 두통, 메스꺼움 증세는 전혀 호전되지 않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