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이 부들부들 떨린다" "동전이 한없이 떨어지는데 도와달라"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의 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잡코인의 끝없는 추락이 투자자들을 울리고 있다. 이번 하락세는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클론 등 거시경제에 영향을 미쳐 그동안 거품이 일었던 잡코인 가격이 쉽게 반등하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막대한 수익을 노리고 잡코인에 투자하는 행위는 투기적 성격이 강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6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9% 하락한 6070만원(오후 3시 30분 기준) 안팎에서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최고 8270만원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2위로 600만원 가까이 뛴 이더리움도 510만원대에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