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를 겨냥해 윤 후보가 점술가와 무속인의 이야기를 들을 것이라는 취지의 비판을 연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유명 역술사를 선대위에 제출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민주당은 무당과 역학자는 다르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민주당은 4일 선거대책위원회 4050 상설특위 산하 종교본부 발대식을 갖고 종교인 1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우울과 분노, 갈등과 분쟁이 급증하고 있다. 공자가 말한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화합을 이루겠다는 화이부동 정신을 실천하는 종교는 급증하는 분노와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로서 그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오늘 우리 사회의 통합과 소통을 위해 대한민국 7대 종단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