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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2

'우영우' 기대해 보고 충격 위암 환자-가족 절망 왜

우연우를 보고 지난주 위암 판정을 받은 친정아버지가 생각나서 눈물을 흘렸어요. 지난 11일 ENA 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연우'에서 일밖에 몰랐던 14년차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강기영 분)'이 위암 판정을 받고 제주도로 출장을 가는 장면이 방영됐다. 제주로 떠나기 전 피를 토하기도 했던 그는 위암 3기 판정을 받은 상태였다. 재판장에서 핏기 하나 없는 창백한 얼굴로 배를 움켜쥐던 명석은 "쿵" 소리와 함께 쓰러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명석은 결국 투병 사실을 전하며 오히려 주변 사람들을 위로했다. 하지만 연우는 위암 3기 판정을 받고도 "한국이 위암 치료 1위"라고 낙관적인 명석을 향해 "5년 생존율이 30~40%다" 연우는 "위암 치료는 우리나라가 세계 1위일 수 있지만 3기니까 괜찮다고 방..

라이프 2022.08.12

"'우영우' 감탄스럽다"…판사 출신 작가도 극찬한 까닭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가 있는 신입 변호사 우연우의 이야기를 다룬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연우'(이하 우연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부장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가 해당 드라마의 미덕으로 담백함을 꼽았다. 문유석 작가는 저서 '판사유감', '개인주의자 선언'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고, 이후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JTBC), '악마 판사'(tvN) 등을 집필했다. 문유석 작가는 15일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우연우'의 미덕은 담백함"이라며 5화와 6화 장면을 언급했다. 문 작가는 너는 봄날의 햇살 최수영이다 장면(장면)의 그 감동적인 연우의 긴 대사가 끝난 뒤 수영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그저 눈물을 참고 가슴 벅찬 감정을 가라앉힌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가 감정을 절제하기..

라이프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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