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0회 로또 1등 당첨자 7명이 36억원이 넘는 당첨금을 챙기는 잭팟을 터뜨렸다. 경기 파주시 복권판매소 한 곳은 2주 연속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2일 13, 16, 23, 31, 36, 44번으로 선정됐다. 13일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 홈페이지를 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적중시킨 1등 당첨자는 전국 복권판매소 7곳에서 파악됐다. 1등 당첨자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나왔다. 수원 장안구 팔달로, 파주 평화로, 평택 탄현로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부산 부산진구 서면문화로, 강원 원주 원문로, 전북 익산 동서로, 전남 순천 대석길에서도 1등 당첨자가 확인됐다. 1등 당첨자 7명은 모두 자동으로 번호를 추출했다. 이들은 당첨금으로 36억3944만4429원씩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