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이원주(18) 양이 어머니 임세룡 대상그룹 부회장과 함께 패션쇼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2 가을 꾸뛰르 쇼'에서다. 6일 미국 패션 매거진 베니티 페어(Vanity Fair)의 라디카 존스(Radhika Jones) 편집장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 따르면 임세령 부회장과 원주 씨는 맨 앞줄에서 패션쇼를 관람하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임 부회장과 원주양이 공식석상에서 함께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임 부회장 부자는 샤넬 패션쇼인 만큼 샤넬 제품 다수를 착용한 복장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임세령 부회장은 샤넬 2022 봄여름 기성복 컬렉션으로 출시된 보라색 코튼 재킷 차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