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주부터 조용히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주 잼버리 기간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대회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이달 4일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잼버리 참가 대원들을 위한 생수와 양산 각각 5만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심신회복버스, 모바일 오피스 등을 지원했다. 심신회복버스는 과로와 탈진을 예방하고 심신회복을 촉진할 수 있도록 캡슐형 프리미엄 좌석, 의료장비 등이 적용된 차량이다. 모바일 오피스는 현대차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를 사무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차량으로 다양한 업무 수행은 물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5일과 6일에는 아이스박스를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