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영상은 병역 면제자를 차별한다는 비판을 받으며 결국 비공개로 전환됐다. 오늘(15일) 대한민국 병무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보면 '친구들의 군생활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폐쇄됐다. 약 5분 길이의 영상에는 휴가를 떠난 현역 군인이 입대를 앞둔 친구들에게 군 복무의 보람과 장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 담겼다. 문제의 발언은 현역병이 '슈퍼힘찬의 프로젝트'를 언급하면서 나왔다. 슈퍼힘차니 프로젝트'는 병역평가에서 4,5급을 받은 사람이 시력이나 체중 등의 사유로 병역의무성 평가에서 4급 또는 5급을 받은 경우 병원, 헬스클럽, 보건소 등의 지원을 받는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현역 입대를 희망합니다. . 영상 속 현역병은 “성격이 현역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슈퍼힘찬 프로젝트(프로젝트)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