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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3

환전상 계좌에서 발견된 김만배 수표 17억 돈세탁 정황

대장동 수사와 나머지 의혹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씨가 '천화동인 1호'로부터 빌린 473억원이 곳곳에 뿌려진 가운데 수표로 전액 출금된 17억원 남짓에서 검찰이 돈세탁 정황을 찾은 것으로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17억원에 달하는 수표가 환전상을 거쳐 현금화된 겁니다. 다만 김만배 씨는 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았다고 주장하며 지인도 빌려준 돈을 받았다며 로비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천화동인 1호에서 출금한 473억원 중 17억원이량을 수표로 인출했으며 이들 수표 중 상당수가 환전상을 통해 현금화된 정황이 검찰 수사에서 포착된 것으로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확인됐다. 검찰은 해당 수표가 명동 일대 환전상을 통해 자금세탁 과정을 거쳤다고 의심하고 있지만 수사는 사실..

소사이어티 2022.06.24

'140시간 동안 정영학 녹음파일 모두 살려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정화동인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측이 정용학 회계사의 녹음 파일 전체를 법정에서 들으라고 요구했다. 녹취 내용 전후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140시간짜리 녹음 파일을 모두 들어야 한다는 주장이지만 검찰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 같은 주장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준철) 심리로 18일 열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5명의 재판에서 나왔다. 이날 법원이 140시간에 이르는 정용학 녹음파일 가운데 피고인별로 들어야 할 부분을 특정해 듣는 방식으로 증거조사를 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한 데 대한 반응이다. 김만배 씨 측 변호인은 이 사건의 녹음 파일 자체가 정용학 씨에 의해 선별됐고 검찰에서도 선별돼 녹음..

카테고리 없음 2022.03.19

'대장동 의혹' 유동규 1심 2주 연기…검찰 "준비 시간 더 필요"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과장에 대한 1심 재판이 10일에서 올해 말로 연기됐다. 검찰의 요청에 따라 수개월. 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법 제22조(양철한 부장)는 당초 10일로 예정됐던 유동규 전 부장에 대한 1심 재판을 24일로 연기했다. 대장동의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부장 김태훈, 부장검사)은 전날 법원에 날짜 변경 신청을 제출했다. 검찰 관계자는 “추가적인 배임 혐의가 있어 재판 준비를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다른 이유는 수사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유 전 전무는 장동동 의혹에 연루된 사람 중 첫 번째로 지난달 3일 구속돼 대장개발업체로부터 3억5200만원을 상습적으로 수수한 혐의(뇌물 등)를 받았다. 특정범죄..

카테고리 없음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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