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피아트-벤츠 차량 운전 모습을 잇따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자 강용석 변호사가 이를 저격했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강용석 변호사가 어제(3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외제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공개한 데 대해 외제차를 매일 바꿔가며 타는 것이 적절한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김옥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선고기일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강 변호사는 "(조 씨가) 요즘 외제차를 계속 타고 있는데 재판에서는 '한 번도 외제차를 운전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며 조 씨를 겨냥한 발언을 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