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전 축구 국가대표 쌍둥이 딸 재시가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선 것을 두고 일각에서 아빠 찬스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자 브랜드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패션 브랜드 블루템버린의 이건호 대표는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지난해 브랜드를 출시해 김보민 디자이너가 한국인 최초로 4대 패션쇼에 동시 초청받았다. 20년 넘게 노력해서 얻은 감사의 기회인 만큼 다른 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나누고 싶었다. 그래서 지난해 9월 뉴욕패션위크에 아시아 남성 시니어 무명 모델을 발탁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더 많은 한국 모델에게 기회를 주려고 다양하게 모델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파리패션위크의 주제가 동화였다. 16명의 동화 캐릭터 중 어린 소녀 캐릭터가 있었다. 실제로 현장에 가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