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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12

키예프서 치열한 새벽전투 러시아군 동서로 진입 저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26일(현지 시간) 새벽 깊은 시간까지 교전이 계속됐다. 이날 오전 4시부터 키예프 시내 곳곳에서 폭발과 포격이 잇따랐다. 도심 불특정 지역에서 총성과 폭발음이 울렸고 동물원 인근에서도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시내 메이든 광장에선 대형 폭발이 목격됐고 도로에 서 있던 차량들이 화염에 휩싸였다. 우크라이나군은 총력 저항해 키예프 십자포화의 러시아군 진입을 막으려 하고 있다.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법집행국은 군이 키예프 서쪽 벨레스티스카 구역에 있는 러시아군 장비를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집행국은 초기 정보에 따르면 차량 2대와 탄약이 실린 트럭 2대가 파괴됐고 차세대경랑대전차무기(NLAW)의 지원으로 적의 전차가 파괴됐다고 설명했다. NLAW는 러시아가 침공에 나서기 몇 ..

카테고리 없음 2022.02.26

러시아 국방부 "우크라 군사시설 타격" [우크라 침공]

러시아 국방부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사시설을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스푸트니크통신 등이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고정밀 무기를 이용해 우크라이나 군사기반시설을 공격 중이라며 고정밀 무기로 인해 군사기반시설과 방공체계, 군사공항, 항공기 등이 부서졌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도시를 겨냥한 미사일 공격이나 포격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위협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AFP통신은 우크라이나 정부도 러시아군이 군사기반시설에 대한 공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새벽 군사작전 개시를 전격 선언했다. 이후 수도 키예프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연쇄 폭발이 목격됐다.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은 키..

카테고리 없음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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