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대선주자들이 유세현장에서 화려한 액션 세리머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가 선거운동 첫날인 15일부터 주먹을 내지르는 어퍼컷 세리머니로 인기를 끌자 19일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유세 도중 킥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후보는 19일 오후 전주 전북대 근처를 방문해 유세 도중 코로나의 작은 것(작은 것)을 차 보겠다며 발차기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 자신이 구단주였던 성남 FC가 전주를 연고로 하는 전북 현대모터스에 번번이 패배했다는 일화를 전하며 발길질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 후보는 여러분, 전주하면 유명한 게 많은데. 축구 유명하지 않나 내가 성남 FC의 구단주였는데 전북과 싸우면 번번이 졌다. 내가 경기를 마칠 때마다 얼마나 억울한지 모른다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