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모더나'를 접종한 지 15일 만에 30세 딸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딸이 예방접종 15일 만에 숨졌다. '미안해'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청구인의 딸 A씨는 지난달 4일 모더나 1차 접종을 받았고 그로부터 15일 후인 10월 19일 사망했다. 원고는 "갑작스런 죽음"이라고 주장했다. 청구인에 따르면 A씨는 죽기 3일 전에도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청원인은 “딸을 혼자 키우기 너무 힘들었지만 소중한 아이가 멋진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잘 키웠다”고 말했다. 살았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2월 사귄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고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남편의 직장 문제로 결혼식을 미루다가 2022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