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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4

'철근 누출' LH 남양주 아파트 감리, 검단아파트 담당업체 포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경기 남양주 별내 한 공공분양 아파트에서 철근이 빠져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해당 아파트 감리를 담당한 건축사사무소가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아파트 관리를 맡았던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조선비즈 취재에 따르면 지하주차장 기둥에 보강철근이 빠진 것으로 조사된 '별내퍼스트포레'의 감리업체는 주감리를 맡고 있는 대성종합건축사무소와 목양종합건축사사무소, 신원기술단 등이다. 감리업체는 시공사가 설계도에 따라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중 목양종합건축사사무소는 지난 4월 29일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안단테아파트의 주요 감리업체였다. 목양은 2021년 3월 검단 안단테 아파트가 들어선 AA13-1블록과 AA13-2..

●광주 아파트 붕괴 3주 만에 28층짜리 창문서 실종자 발견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28층에 매몰되어 있던 인부 1명이 추가로 구조되었습니다. 구조당국은 오늘(31일) 저녁 6시 25분 붕괴가 발생한 아파트 건물 28층에서 콘크리트 더미에 매몰된 인부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27일 오전 11시 50분경 매몰자가 발견되고 102시간여 만에 구조가 완료된 것입니다. 붕괴사고 발생 21일째, 이번 사고의 첫 피해자를 지난 14일 지하 1층에서 수용한 이후 17일만입니다. 구조된 매몰자는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지만 생사에 대해서는 당국은 병원에서 판단할 문제라며 즉답을 피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1.31

광주 붕괴현장서 발견된 2명 실종근로자 신원확인

신축공사 중 붕괴된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아이파크 사고현장에서 발견된 매몰자 2명은 실종자로 확인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7일 붕괴된 건물 27층과 28층에서 발견된 매몰자 2명은 사고 당시 실종된 근로자 5명 중 2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부는 28층에서 발견된 매몰자의 손에서 지문을 채취했으며 27층 매몰자는 혈흔을 채취해 신원을 파악했다. 이들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이번 사고의 사망자는 3명으로 늘어났다.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던 화정아이파크 201동은 11일 39층 슬래브(바닥)에 콘크리트를 치던 중 23층까지 붕괴됐다. 이 사고로 28~34층 사이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6명이 실종됐다. 이 중 1명은 지난 14일 지하 1층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건물 내부 수색에서는 지난 25일 ..

카테고리 없음 2022.01.27

이스라엘 특수부대 투입 주장 광주 아파트 붕괴로 소방청 고려대상 아니다

소방청이 광주 서구 화정동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 사고 현장에 이스라엘 특수부대를 투입하자는 주장에 대해 고려 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15일 이스라엘 특수부대(유닛 9900)의 3D 기술은 건물 붕괴 전후를 비교해 실종자의 위치를 추정하는 기술이라며 이 부대는 직접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하지 않고 구조대상자의 예상 위치정보를 구조대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주의 사고 현장과 관련해 "구조기술이나 장비 부족이 아니라 크레인의 전도나 추가 붕괴가 가능한 등 현장이 불안해 수색 활동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전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정부에 이스라엘 유닛 9900 파견을 요청할 것을 제안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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