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염증성 손상으로 인한 추정 2, 2개월 이상 지속되면 병원방문 54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뒤 PCR(유전자증폭)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약간의 기침과 가래 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1주일간 자택 치료 후 격리 해제됐다. 이후에도 업무나 생활에 큰 지장은 없었지만 3주 동안 꾸준히 기침이 이어졌다. 그러나 격리 해제 후 혹시나 해서 신속항원검사도 여러 차례 받았고 PCR검사도 받았지만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한 외국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15%는 2주간의 격리 치료 후에도 기침이 계속되거나 새로운 기침이 시작됐다. 그러나 기침이 계속되거나 시작된 환자는 대부분 격리 치료 후 반복 측정한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기침은 우리 몸에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