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정연주)가 김어준 씨의 비방 방송을 심의한 결과 시정조치가 필요 없다는 취지의 해당 없음 결정을 내린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방송통신심의위에 따르면 심의 대상 방송은 올해 7월 23일 유튜브에 공개된 김어준의 다스브리더 171회: 한명숙, 죽느냐, 견디느냐, 올림픽경기장 예언 마지막 킬러다. 동영상을 보면, 김 전 지사는 민주당 소속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여론조작 혐의로 대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나도 당신을 꽤 오랫동안 알고 있는데, 나는 죄를 지어도 그 사람은 죄를 지을 사람이 아니다. 장담하건데 김 지사는 자기가 잘못하면 자기가 잘못했다고 먼저 고백하는 사람이라며 정말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방송에 출연한 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은 (김 전 지사는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