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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3

원희룡 "고려인이 주지사인 남부에 우크라 재건사업 거점 마련"

대표단을 이끌고 다녀온 원희룡 장관. 이번 우크라이나 방문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현지에 향후 재건사업의 발판이 될 거점지역을 확보한 것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측근이자 고려인 비탈리 김이 주지사로 있는 남부 미콜라이우 주에서 이번에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적극적인 협력에 합의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진출을 위해 최근 국내 기업·공공기관 18곳으로 구성된 1차 재건협력대표단(원팀코리아)을 이끌고 현지를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물론 우크라이나 차기 정치지도자들도 한국의 적극적인 재건사업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며 "특히 비탈리 김 미코라이우 지역 지사와 항만재건사업 등에 대해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미코라이우는 크..

원희룡 "주택공급 위축 초기 비상사태"...대응 나설 것"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주택공급 위축에 대해 '초기 비상상황'으로 판단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주택도시금융공사(HUG) 서울서부지사에서 주택공급혁신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금리 상황과 비용 상승, 분양수요 위축 문제가 쌓이면서 전체적으로 공급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며 "이는 분명히 초기 비상사태를 일으켜야 할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전반적인 공급경색으로 가지 않도록 금융·공급 부분을 들여다보고 금융당국, 거시당국과 본격적으로 협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택공급혁신위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250만가구 주택공급'의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으로 9개월 만에 소집됐다. 원 장관은 주택 공급 상황이 당장 심..

'전세사기' 알면서도 눈 감았다...믿을 수 없는 공인중개사

분양업자, 바지 임대인 등과 공모해 깡통전세 계약서를 작성하는 등 전세 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인중개사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5월 22일~7월 31일 '전세사기 혐의 공인중개사 2차 특별점검'을 전국 시·군·구에서 40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785명(19%)의 위반행위 824건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중 75건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자격취소(1건) 등록취소(6건) 업무정지(96건) 과태료 부과(175건) 등 행정처분 278건도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1차 점검(2월 27일5월 17일) 때는 99명의 위반행위 108건을 적발해 수사의뢰(53건) 행정처분(55건) 등을 조치했다. 공인중개사 A씨는 중개 물건 상당수가 전세 계약 후 주택 소유자가 변경되는 등 전형적인 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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