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 힘을 가진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단일화를 선언한 가운데 재외국민투표 후 사퇴를 제한하는 이른바 안철수 방지법을 제정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습니다. 오늘(3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따르면 민원인 A씨는 "대선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지금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를 하겠다고 한다"며 민원 글을 올렸다. A씨는 이미 올해 2월 2328일 재외투표소 투표가 완료됐지만 지금 상황에서 안 후보에게 표를 준 이들은 유권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자동적으로 사표 처리되고 만다고 말했다. JTBC 확인 결과 안 후보가 공식 사퇴할 경우 재외국민 중 안 후보를 찍은 표는 무효가 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안 후보가 공식 사퇴 처리되면 이 분에게 그동안 투표한 분들의..